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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과제

by 션이앰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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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행복한 공놀이
행복한 가정의 모습

과제주제  :  가족과의 사회복지실천기술에 입각하여 자신과 밀접한 가족관계를 묘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모델을 적용하여 변화를 위한 기술을 탐색하여 본다.

 

Ⅰ. 서론

사회복지실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의 자세는 클라이언트의 변화를 이끄는 도구로서 사회복지사의 자세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자기 점검을 통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의 자아존중감으로 인하여 클라이언트의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모델링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먼저 사회복지사를 위한 준비와 자세가 되어 있는가를 늘 생각해야 하고 문제를 찾고 해결해야 할 답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Ⅱ. 본론

사회복지사의 자세로 자기 이해를 돕는 여러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자아 존중감을 점검하고 자신의 욕구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나의 원가족에 대해서 가계도를 활용하여 나의 가족관계의 이해부터가 먼저 인듯하다. 먼저 나의 가족 관계의 가계도를 설명하자면 나는 아빠 엄마 슬하에 세 자매의 막내딸이다. 큰언니 작은언니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 식구였으나 각자 시집을 가서 핵가족의 형태로 따로 살고 있고 지금의 나는 신랑과 나의 슬하에 딸하나 아들하나 이렇게 네 식구가 온전히 살고 있다. 친정식구의 예를 들면 아빠는 독불장군에 이기적이고 보수적인 지극히 옛날 사람이고, 엄마는 아빠와 나이차이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개방적이며 소탈하시다. 전혀 다른 성격의 아빠 엄마와의 사이에서 맏이라는 이유로 동생들 교육을 잘 시키라며 네가 잘되어야 동생들도 잘 된다는 보릿고개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늘 혼나는 건 큰언니였고 작은언니는 그런 큰언니를 보며 엇나가겠다며 반항을 많이 하였다. 그런 상황들과 부모님이 화내시는 게 싫어서였을까 나 같은 경우는 막내에 어렸기 때문에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며 조용히 자란 환경적인 탓에 늘 조용했고 먹기를 좋아한 탓에 먹기만 하다 살이찌게 되니 자연스레 자존감이 낮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편이었다. 이렀었던 나도 변화가 온 계기가 있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변한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크게 변화한 터닝포인트는 신랑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성격이 자연스럽게 외향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주변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도 잘하게 되었고 결혼 전에 있던 나의 한편에 스트레스로 자리 잡았던 외모지향적인 성격도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내적인 것을 볼 수 있는 눈으로 변하게 되었고 자존감도 높아졌다. 이런 내가 변할 수 있었던 것은 신랑을 만나고 나서부터인데 신랑은 자기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 사람이다. 좋다 싫다가 분명한 사람이었고, 이로 인하여 내가 변한 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나 다른 관점으로 보았을 때에는 다르기에 싸울 수 있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분명한 성격의 신랑, 상처를 잘 받고 속으로 삭이고 쌓이고 쌓이다 한 번에 “빵” 터트려 버리는 나, 그래서 자신의 말과 행동, 그리고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는 “자기 통제”가 되지 않을 때가 있었다. 본의 아니게 나도 상처 주는 말과 행동들을 하게 될 때가 가끔 있었다. 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각자 본연의 기질이란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서로 다른 기질과 기질이 만나서 부딪치게 되면 큰 파장이 분명히 일어난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할 때에 비로소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가족도 클라이언트와 다르지 않다.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을 하게 되고 잠시만 큰 언성을 줄이고 침묵을 하게 되면 그 조용함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그 침묵에서도 말을 하는 도중 격해지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함도 있기 때문에 자기 통제가 되지 않으려고 할 때에는 침묵도 하나의 방법인 듯하다. 그리고 나의 감정과 말에 상대방이 귀를 기울여줄 때에는 명료화가 되어야 한다.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하여 요약을 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의 오해가 쌓이지 않는다. 가족도 클라이언트도 주종관계가 아닌 협력적 관계이고 신뢰관계이다. 그래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존중하고 서로 인정하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

Ⅲ. 결론

개개인이 서로 공감에 바탕을 둔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감정이입을 하면서 온화하고 다정하고 편안한 태도가 필요하고 서로의 인생, 생각, 삶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긍정적인 존중과 수용을 필요로 하며 진솔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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