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실천에 갈등이론을 적용함에 있어서 장단점을 논하시오.
Ⅰ. 서론
사회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이는 기능론적 관점과 갈등론적 관점이 있다. 먼저 기능론적 관점에서는 사회가 인간이라고 봤을 때 사회가 건강하게 돌아가는 현상을 기능론적 관점이라고 본다. 본래 사회의 구성요소들은 상호 의존 관계에 있으며 사회 전체의 유지, 통합을 위해 기여한다고 본다. 사회전체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즉 개인은 세포와 같다는 사회유기체설이다. 또한 갈등론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사회의 구성 요소들이 항상 대립되고 불일치한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갈등적 관계로 본다. 개인, 집단, 이해관계 희소자원 갈등, 대립, 충돌 즉 끝없는 갈등의 요소를 계속 만들어 내는 사회다라고 본다.
Ⅱ. 본론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톱니바퀴 돌아가듯 맞물리는 사회체계 속에서 기능적이론과 갈등적인 이론에 끝없이 부딪치며 살아간다.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특권을 은폐하기 위해 사회구조를 왜곡하고 일반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 갈등론자들이 가지는 기본시각이다. 조지워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벌일 때 민주주의와 평화의 확립을 전쟁하는 명분을 내걸었다. 하지만 세계 사람 모두가 미국 대 이라크의 전쟁이 사실 전쟁이라고도 할 수 없는 그냥 양민 학살이었던 전쟁의 진짜 이유는 “석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민주주의와 평화 확립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이렇듯 갈등 이론에 대한 시각을 갖고 있는 서민들이 대부분이고 나 또한 그렇다. 진보주의 성향이 강한 서민들은 기존체계를 바꿔 변화를 요하고 꾸준히 나아가 어떻게 보면 기능론적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기득권층의 세계 속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본다. 여기에서 갈등이론의 설명을 조금 하자면,
1) 갈등이론이란
- 자본주의 사회의 모든 문화적 가치,신념,종교,정치체제, 법률과 제도는 자본가와 노동자 간 경제적 계급 구조의 산물이며, 이는 필연적으로 혁명적 계급갈등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한 마르크스는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경제적 하부구조의 토대 위에 상부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 어떠한 사회든 인간 집단은 갈등이 존재한다(다양한 집단, 힘의 불균형 등) - 갈등은 희소자원의 배분을 둘러싸고 일어난다. - 갈등의 원인은 부의 불균형, 권력의 불균형, 가치나 신념의 차이이다. - 사회 불평등이 보편적인 현상일지 몰라도 불가피하지 않다.
- 불평등 현상에 대해 부정적이다
-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구조를 변혁해야 한다.
-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이 사회적 보상·지위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한다.
2) 갈등이론의 장점
- 지역사회 내에 존재하고 있는 갈등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찾는 일은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갈등이고 갈 등을 통해 성장한다.
- 소수민족, 여성들, 약자들의 권리를 찾는다.
- 지역사회 사람들은 갈등을 겪으면서 내부결속력, 공동체성이 강화된다.
3) 갈등이론의 단점
- 타협이 되지 않고 갈등이 지속되면 지역사회는 혼란과 정체를 경험한다.
(사회 각 부문에 협동과 조화를 경시)
- 지역사회의 문제 및 욕구의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갈등의 주요 요소인 권력, 자원, 권위 등의 재분배는
사회행동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 사회적 희소가치가 개인의 능력과 무관하게 분배됨으로서 피지배 집단 구성원의 계층 상승을 억압함
- 사회의 존속과 통합을 소홀히 한다.
- 불평등한 계층 구조를 재생산하거나 고착화 시킨다.
- 사회의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들다
Ⅲ. 결론
세상은 빈부격차가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빈부격차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기능론적 관점에서 보면 가난한 사람은 부자인 사람을 아무리 따라가도 따라가 지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절대빈곤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다. 지금의 제도는 기득권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야 라고 이야기하는 폐쇄적인 계층구조로 이루어진 갈등이론은 일반 서민들의 대답을 대표하는 이론이기도 하다. 모두가 돈이 많아 행복해지면 좋겠지만 모두가 부자일 수 없듯이, 사회문제는 사회구조이다. 사회문제가 열심히 일하여도 위로 올라갈 수 없는 제도인 것은 사실인 듯하다. 예를 들어 범죄자들을 교화시키기 위하여 보내는 것이 감옥인데 감옥을 다녀와도 교화되지 않아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악순환 같은 일들이 벌어져 그런 소외된 사람들이 더 가난한 삶을 사는 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갈등이론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가 가진 자를 무너트릴 것이다라는 계급론으로 사회변동을 강조한다. 사회의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들다. 그래도 이러한 많은 갈등들 속에서 사회는 조금씩 체계가 변하고 있고, 또 구조이론과 갈등이론을 끝없이 양극화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 같다. 소외된 계층, 약한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끝없이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가 끝없이 노력하고 변화하고 바뀌어야 할 것 같다.
Ⅳ. 참고문헌 교안 6차시 지역사회복지의 이론적 기초 2 中 내용을 기반